【동경 AP=연합】 김대중 대우그룹회장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중앙통신이 보도했다.동경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회장과 그 일행은 이날 평양에 도착,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 회장은 약 10일간에 걸쳐 북한을 방문,합작사업과 투자문제를 논의하고 공장들도 시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의 자본 및 기술을 북한의 싼숙련노동력과 결합시키면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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