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최대 규모… 작년비 20% 증가/서울·수도권 3만여채주택공사는 16일 올해 서울 중계지구를 비롯한 전국 47개 지구에서 6만7천3백61가구의 아파트를 임대 또는 분양키로 확정했다.
이같은 공급물량은 62년 주공 창립이후 최대이며 지난해 물량 5만6천1백46가구보다 약 20%가 늘어난 것이다.
주택유형 별로는 영구임대 아파트가 서울 중계 등 28개 지구 3만6천2백83가구 ▲분양주택 16개 지구 1만3천8백19가구 ▲근로자주택 15개 지구 1만3천7백53가구 ▲장기임대주택 7개지구 3천5백6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3만6백18가구 ▲부산 6천7백39 ▲강원 1천7백60 ▲충북 3천3백63 ▲충남 3천3백63 ▲전북 2천4백94 ▲전남 6천7백69 ▲경북 4천3백 ▲경남 7천5백46 ▲제주 4백가구이다.
입주자 선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실시되며 특히 4월중에는 가장 많은 1만2천1백5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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