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풍부한 화제·생활정보 확대/주식시세표 대신 각종 화제기사 발굴/총선·대권 앞두고 매주 정치칼럼 신설/건강기사 대폭보강,명신·묘수바둑 연재한국일보가 「새로운 감각의 석간」을 지향하며 석간을 발행,우리나라 신문의 조석간 양간제시대를 다시연지 16일로 한달이 됐습니다. 이 기간 한국일보 석간에 보내주신 독자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성원에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들의 이같은 뜨거은 성원은 한국일보 석간이 뉴스의 사각시간을 해소,독자를 위한 「서비스 혁명」을 이뤘다는 점과 신속·경쾌·다양성을 통해 「다른 석간과 다른 신문」을 지향했다는 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일보는 이러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석간 발행 한달을 계기로 석간의 지면을 개편,독자곁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지면을 선보이게 됩니다.
다음주부터 개편될 내용은 풍부한 화제와 생활정보,기분좋은 읽을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4면에 싣고있는 주식시세표를 당분간 쉬고 그대신 정치·경제·사회·국제 등 각 분야에 걸친 화제기사를 발굴,게재합니다.★관련기사 8·9면
이와함께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정경희·장명수 칼럼과 종교인 칼럼외에 정치칼럼을 신설,3면에 주 1회씩 게재합니다. 이 칼럼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정치현상을 정확히 진단,독자들이 정치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 5면에 건강기사를 대폭 보강하고 4면에 「오늘의 명언」 6면에 「오늘의 유머」 9면에 「바둑묘수풀이」를 매일 연재함으로써 생활의 풍요와 재미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 석간은 이번 지면개편을 통해 어느 신문보다도 재미있고 알찬뉴스가 담긴 신문,화제가 넘치는 신문으로 정착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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