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15일 비디오테이프를 대량으로 무단 복제,시중에 팔아온 서울 송파구 가락동 107의11 상신유통 대표 장효상(38) 영업부장 이종철씨(30) 등 2명을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가락동 덕암빌딩에 사무실을 차려 90년 6월부터 한국영화·중국무술영화 비디오를 복제,개당 1천8백∼2천원씩 청계천 일대 소매상 30여곳에 5억8천2백여만원어치를 팔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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