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노름으로 월세보증금을 날리자 흉기를 들고 대낮 가정집에 침입,금품을 턴 최흥열씨(33·회사원·서울 도봉구 번1동 457의87)를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 14일 하오3시40본께 서초구 서초3동 1506의41 호병호씨(50·회사원) 집에 침입,안방에서 여성반코트 등 의류 11점(시가 60만원 상당)을 훔친뒤 2층으로 올라가 금품을 털려다 호씨의 아들(17)에게 들키자 과도로 위협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인천 모액자공장 기획부장인 최씨는 구랍 23일 회사 사장으로부터 월세보증금으로 1백20만원을 빌렸다가 도박으로 모두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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