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아 로이터=연합】 불가리아사상 최초로 12일 실시됐던 대통령선출 자유선거에서 옐리오 옐레프 현대통령(56)이 최다 득표를 했으나 과반수 획득에 실패함으로써 오는 19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13일 발표된 예비집계결과 집권민주세력동맹(UDF)의 옐레프 대통령은 45%를 획득,과반수 획득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산당의 후신인 사회당의 지지를 받는 벨코 발카노프가 30%를 얻어 2위득표를 한것으로 밝혀졌다. 또 무소속의 게오르기 페트로셰프 후보는 야당 지도자 출신인 러닝메이트의 명성에 힘입어 17%로 예상외의 높은 득표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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