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서울 섬유소재전시회(텍스비전서울)가 14∼16일 3일 동안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섬유저널이 주최하고 상공부와 국제양모사무국(IWS)이 후원하는 이 소재전에는 고려합섬 신한모방 등 66개 업체가 참가,올 추동용으로 개발한 신제품 의류원단과 홈인테리어 직물 및 라벨 패드 등 부자재를 선보인다. 또 최근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 컴퓨터디자인(CAD)에 의한 제품도 출품,국내 섬유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준다.
지난해초 첫 행사를 개최한 뒤 연 2회 정기전시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텍스비전서울은 민간기관의 행사로는 유일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 추동유행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종>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