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 리 아이아코카 미 크라이슬러사 회장은 10일 일본이 대미 무역불균형 시정에 성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 미 정부가 일본 자동차업계에 보복을 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아코카 회장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중인 북미 자동차쇼에 참석한 2천5백여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통해 『우리의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모든 지렛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압력 없이는 일본이 결코(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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