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제대 환송식도중 후배들에 의해 호수에 던져져 숨진 전 공군 모부대 소속 이성준병장(당시 25세)의 유족들이 9일 국가를 상대로 1억3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유족들은 소장에서 『지난해 7월15일 이 병장의 제대환송식후 후배사병들이 군생활의 고생을 잊게해 주겠다며 술에 만취된 이 병장을 깊이 3m의 부대내 호수에 밀어 넣어 숨지게 했다』며 『국가는 군지휘관들의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에 대해 마땅히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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