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은 러시아에 대규모 식량 및 의료원조를 비밀리에 제공,이를 선적해갈 러시아선박을 기다리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9일 보도했다.리뷰지는 이날 배포된 최신호(1월16일자)에서 대만은 10만톤의 쌀과 4천만달러어치의 의료품 및 유아식 등 대규모의 인도적인 원조를 러시아에 제공해 주기로 하고 현재 보리스 옐친 러시아 정부로부터 이를 싣고갈 선박을 대만으로 보낼 것인지 여부에 관한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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