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9일 이웃에서 자취하는 처녀방에 들어가 돈을 훔친 뒤 이를 돌려주러 왔다고 속여 강제로 성폭행하고 돈을 강탈한 김우영씨(26·무직·해운대구 반여2동)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지난해 12월15일 하오8시께 이웃에서 자취하는 김모양(21·공장근로자) 방에 몰래 들어가 봉급 2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같은달 27일 자정께 다시 김양을 찾아가 『돈을 돌려 주러왔다』고 속여 방문을 열게한 뒤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성폭행하고 현금 9만원까지 빼앗은 혐의.<부산>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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