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8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모두 1백56만9천9백70주(4백1억6천2백만원어치)를 사들이고 11만2천주(19억9천2백만원어치)를 팔았다고 밝혔다.외국인 투자자들은 개방 첫날인 3일 1천57억원 규모의 매입주문을 내 6.5%인 69억원어치를 실제 매입했으나 이후 매입주문은 줄어든 반면 매매체결률은 높아져 7일에는 5백억원어치의 매입주문을 내 40%인 2백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같은 현상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외국인 선호종목의 매물이 늘어나고 외국인들도 매수 대상종목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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