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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집중지원 수출비중 높인다/7차5개년기간 46%서 51%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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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집중지원 수출비중 높인다/7차5개년기간 46%서 51%로 상향

입력
199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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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선 기술투자정부는 7차5개년계획이 끝나는 오는 96년까지 국내수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비중을 현재(46.1%)보다 5%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51.4%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중소기업의 매출액대비 기술개발투자를 89년 0.2%에서 96년에는 1%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기술선진화 중소기업을 매년 2백개 선정,집중적인 지도를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중소기업 부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7차5개년계획 기간중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의 30%를 기술개발 자금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비교우위를 갖는 대기업사업의 중소기업 이양을 적극 유도,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능 확충 ▲지방중소기업육성법(가칭) 제정 ▲유망수출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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