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DPA=연합】 북한은 오는 6월까지 그들의 핵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북한의 전인찬 빈주재 대사가 7일 말했다.전 대사는 IAEA에 북한 정부결정을 통보하면서 북한이 이달중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북한조치는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 지난 6일 한국 방문중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허용할 경우 한미 양국간의 팀스피리트 군사훈련을 취소할 수 있다고 약속한 뒤에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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