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피트 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7일 한국정부가 한반도 비핵화협의에 따라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하기로한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이번 결정이 앞으로의 훈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른다』고 밝혔다.윌리엄스 대변인은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에 관한 양국정부의 결정은 분명히 연기』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앞으로의 훈련에 대해서는 한국정부와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팀스피리트 훈련보다 규모가 작은 미군 단독 혹은 한국군과의 합동훈련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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