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평양증권 횡령사건 여파/새마을금고 인출사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평양증권 횡령사건 여파/새마을금고 인출사태

입력
1992.01.07 00:00
0 0

◎부산 감천 1·2동【부산=목상균기자】 속보=태평양증권 부산증권 부산지점 간부들의 거액사기 횡령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부산 사하구 감천 1,2동 새마을금고 예금주들이 무더기로 예금을 인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상오9시께부터 감천 1,2동 새마을금고에는 각각 수백명의 고객이 몰려 예금전액을 인출해갔다.

감천 1,2동 새마을금고측은 인출사태에 대비,각각 15억여원의 현금을 준비했으며 이 돈이 부족할 경우 새마을금고 연합회의 안전기금으로 보상이 가능해 부도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증권측은 『검찰이 수사를 하고있는 만큼 앞으로 법원의 판결에 따라 피해보상 여부가 판가름 날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