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오운영기자】 6일 하오8시20분께 강원 원주군 부논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기점 64.7㎞ 지점)에서 원주에서 서울쪽으로 가던 서울4 토7409호 캐피탈승용차(운전자 신덕호·51·서울 성동구 자양동 623의39)가 중앙선을 침범,맞은편에서 오던 경기6 바2370호 동부고속버스(운전사 이건교·51)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신씨와 부인 현금순씨(45) 등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들 문수군(19·고교 3년)은 중상을 입고 경기 이천 파미파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커브로 된 오르막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고속버스와 충돌해 일어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