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현재 평균 1.19대 1/45개대만 정원 넘어5만9천4백54명을 모집하는 전국 69개 후기대(15개 분할모집대 포함)의 원서접수 마감일인 7일 상오10시 현재 45개대가 정원을 넘어서면서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중하위권대학과 지방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 후기상위권대 인기학과의 지원율이 저조,마감직전 극심한 눈치경쟁으로 창구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울 소재대학의 지방캠퍼스와 신설학과의 지원율이 극히 저조,막판 무더기 지원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1천58명 정원의 성균관대에는 상오10시 현재 8백21명이 지원,지난해보다 낮은 0.78대 1의 경쟁속에 54개 학과중 영문·경제·전자공 등 43개 학과가 미달인 상태다.
법학과는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외대도 61개 학과중 서울캠퍼스 불어·독어,용인캠퍼스 서양학대의 영어과 등 46개 학과가 미달돼 전체 경쟁률은 0.77대 1에 그치고 있다.
상오10시 현재 정원을 초과한 45개대중 일부대학의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한양대 1.19대 1 ▲중앙대 1.2대 1 ▲경희대 1.44대 1 ▲숙명여대 1.48대 1 ▲국민대 1.34대 1 ▲인천대 2.17대 1 ▲경기대 1.18대 1 ▲경원대 1.71대 1 ▲광운대 1.89대 1 ▲부산외대 2.18대 1 ▲수원대 1.79대 1 ▲순천향대 1.34대 1 ▲울산대 1.64대 1 ▲동서공대 2.69대 1 ▲총신대 2.05대 1 ▲한신대 1.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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