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동국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박준모검사는 6일 복사한 1만원권을 확대해 판매한 박천수씨(36·대구 중구 수동 56의1)를 통화유사물판매 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 3일 대구 중구 동성로2가 코오롱스포츠 직매장 앞길에서 40대 남자 2명에게 앞면이 확대복사된 1만원권 지폐 2백장을 1장에 5백50원씩 11만원을 주고 구입,이틀날인 4일까지 대구 중구 삼덕1가 동인호텔 앞길에서 이중 31장 1장에 1천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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