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암만 AFP 로이터=연합】 오는 7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중동평화회담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에 이어 시리아,요르단 및 레바논 등 다른 모든 아랍당사국들이 4일 일제히 대표단의 미국행 출발을 연기함으로써 회담재개에 암운을 던져주고 있다.팔레스타인 대표단은 3일 이스라엘이 최근 점령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민 1명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팔레스타인 무장과 격분자 12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한데 항의,회담 참가대표단의 출발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는데 시리아,레바논 및 요르단이 모두 이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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