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오는 7일 현직 위원장과 중앙당간부를 포함한 50∼60명의 1차공천 내정자를 발표하고 이달말께 구혁신계 인사를 포함한 추가 공천자를 확정,14대총선에 모두 1백여명의 후보를 출마시킬 방침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1차 공천대상에는 이우재 상임대표(서울 구로을),장기표 정책위원장(동작갑),이재오 사무총장(은평을) 등 주요 당직자가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당은 이와함께 이달말까지 「한국노동당」 건설추진위와의 통합작업을 공천작업과 병행,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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