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은 3일 하오 부시 미 대통령의 방안을 앞두고 성명을 발표,미국에 쌀시장개방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성명서에서 『미국이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조기타결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EC를 제압하기위해 한국을 쌀시장 개방의 희생양으로 삼는다면 양국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을것』이라며 『미국이 끝까지 쌀시장 개방을 강요하면 농민·소비자단체 등과 연대,범국민적 저지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