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하오 서울 노원구 상계4동 「양지가족」 고아원에 수용된 김모양(8·서울 S국교 1)을 30대 여자가 데리고 나간 뒤 종적을 감춰 경찰이 유괴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으나 김양의 생모가 데려간 것으로 밝혀져 일단락.김양은 이날 하오 3시께 고아원으로 찾아온 30대 여자가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해 동료원생 유모양(12·S국교 5)고 함께 따라나 갔다가 유양만 돌려보내진채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김양의 생모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주소지를 찾아간 끝에 인상착의 등으로 30대 여자가 김양의 생모인 오모씨(34·서울 양천구 신월3동) 임을 확인했으나 행방을 찾는데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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