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우크라이나공화국 주둔 구 소련군 부대가 3일부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휘하에 들어간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이날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국방부 대변인은 2일 『우크라이나 영토에 주둔하고 있는 구 소련군 부대는 3일부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휘하에 들어가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충성을 선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전략핵부대만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