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농업보조금 지급 비난도【캔버라(호주) AP AFP=연합】 호주를 방문중인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일 호주 의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유럽공동체(EC)의 무역정책을 비난하고 태평양지역에서 미군사력이 계속 존재한다고 천명했다.
한국을 비롯,태평양지역 4개국 순방길에 나선 부시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최대역점은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의 수출진흥정책(EEP)에 대한 호주농민연맹(AFF)의 비난에 대해 이는 호주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농업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EC 등 유럽과 경쟁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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