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이 1일 0시 33번의 은은한 여운을 남기며 울려퍼졌다.이날 종은 서울시 문화상과 시민대상 수사장인 최흥재(64·연세대 의대 교수) 구인환(62·서울대 사대교수) 정용성(58·서울 신사국교장) 최창규씨(54·독립기념관 이사) 등 4명이 타종했으며 서울시립합창단의 「올드랭사인」 「희망의 나라로」 등 합창이 울려퍼진 가운데 이해원 서울시장 등 1만여명의 시민이 거리를 가득메운 채 신미년을 아쉬워하고 밝은 새해를 기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