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 포근/곳에 따라 비·눈

기상청은 31일 새해 첫날인 1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서부지방은 눈이,남부지방은 눈이나 비가 조금오겠으며 2∼3일은 구름이 조금끼는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연휴기간인 1,2일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3도 낮기온은 2도∼6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새해 1월 기상전망에서 중순까지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영하 5도∼영상 2도)가 계속되다 하순께는 대륙성고기압의 발달로 서울·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이하의 한파가 몰아닥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 기간 해안 및 섬지방에는 눈이 자주 내리고 내륙지방은 평균적설량이 50㎝를 웃도는 폭설이 한두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