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오는 1월16일 시작되는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총리의 한국 방문시 노태우대통령과 갖게될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영화와 노래 등 일본문화의 한국내 해금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31일 보도했다.산케이신문에 의하면 미야자와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일본문화 해금을 요청하고 한국측의 양해를 받아낼 경우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실무자회의 설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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