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타스=연합】 북한은 핵무기확산금지조약에 따른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용의가 있으며 기정의 절차에 따른 사찰에 동의할 것이라고 손성필 모스크바 주재 북한대사가 29일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말했다.그는 『한반도 남부에 단하나의 핵무기도 남아있지 않다는 최근의 남한측 성명을 북한이 환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따른 사찰을 받게되면 『남한에서도 미국의 핵무기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사찰이 동시에 실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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