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에 합치되지 않는다”【동경=연합】 러시아공화국 외무부 당국자는 구소련이 북한 등과 맺은 협정의 파기를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일본지지(시사) 통신이 30일 중립계 통신인 인테르팍스를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28일자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러시아는 소연방의 계승국으로서 연방이 맺은 1만6천여 국제조약과 협정을 준수할 것이나 일부 협정은 러시아의 국익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그 예로서 북한·이라크·쿠바 3국과 맺었던 협정』이라고 열거,러시아 외무부가 재평가 작업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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