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지방수험생 등의 편의를 위해 92학년도 입시 합격자 명단을 예정보다 하루앞당겨 29일 낮12시 발표키로 했다.대학관계자들에 의하면 합격자들의 거의 모두가 3백점을 넘어선 고득점자들이며 동점으로 탈락한 수험생들도 상당수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합격선 부근에 지원자가 몰려 채점확인 작업을 3회이상 했으며 동점자가 많이 마지막 처리기준인 생년월일을 적용한 경우도 상당수에 달했다』고 말했다.
서울대의 동점자처리 기준은 ▲제1지망자 ▲학력고사 성적 ▲내신등릅 ▲면접등급 ▲고교재학생 ▲연소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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