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P 로이터=연합】 캄보디아 4개 정파 군지휘관들과 유엔관계자들은 28일 사상 처음으로 공식회담을 갖고 평화협정의 협조적 이행문제를 협의했다.캄보디아 최고민족평의회(SNC) 본부 건물에서 진행된 이날 공동군사실무단(MMWG) 회담에서 캄보디아 파견 유엔선발대(UNAMIC) 사령관을 밭고 있는 프랑스의 미셸 로리동 준장은 캄보디아 정부군과 3개 게릴라 조직 지휘관들에 대해 유엔소속 요원들의 안전보장을 요구했다고 회담에 참석했던 한 게릴라 세력측 관계자가 밝혔다.
아타울 카림 UNAMIC 수석연락관은 MMWG의 역할 등에 대해 90분여분간 의견을 교환했다.
MMWG 제2차 회담은 내년 1월2일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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