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8일 카드할인업자 집에 침입해 가스총을 쏜뒤 금품을 털어 달아난 임동근씨(20·종업원·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59) 등 4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서울 은평구 갈현동 D카페 종업원인 임씨 등은 지난 24일 하오7시30분께 신용카드 할인관계로 알게된 채정순씨(32·여·서울 관악구 신림4동) 집에 침입,집을 보고있던 채씨와 채씨의 언니 정임씨(35)에게 가스총을 쏴 얼굴 등에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뒤 7천6백만원 상당의 약속어음과 현금·핸드폰 등 모두 7천8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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