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로이터 AP=연합】 처음 실시된 알제리의 다당제 자유총선에서 회교원리주의자 정당인 이슬람구원전선(FIS)이 총 4백30명의 의석중 최소한 1백67의석을 확보함으로써 27일 압승했다.이에 앞서 FIS 임시지도자인 압델카데르 하샤니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차투표에서 FIS는 1백50석으로 67%를 차지했다』고 말하고 5년 임기의 4백30명의 의원중 35%가 지금까지 1차투표에서 당선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선거구에서는 오는 1월16일 실시될 2차 투표에서도 FIS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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