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28일 부산 북구 엄궁동 성일화학 경비원 정해원씨(58) 강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이 회사 공원 이시영씨(23·동래구 연산8동 1013)와 이씨의 친구 고철명씨(24·북구 엄궁동 15의1) 등 2명을 검거,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현금 2백83만원과 부산은행 구포동지점발행 1백만원 자기앞수표 1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 25일 상오3시40분께 성일화학에 침입,정씨의 월급 60만원과 회사공금 1천40만원을 턴뒤 정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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