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28일 석탄산업 합리화를 위해 ▲탄광기계화에 1백28억원 ▲갱도굴진에 1백14억원 ▲광산지역 진흥사업에 97억원 ▲근로자 후생복지에 84억원 등 모두 1천84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동자부는 특히 탄광기계화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 생산실적 10만톤 이상으로 가채매장량이 5년 이상인 탄광에만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규개발 국산장비와 생산성 우수장비 등에 대해서는 10∼20%씩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또 석탄산업 구조조정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신규로 법인화 또는 대단위화되는 탄광에는 5%,폐광이직자를 고용하는 탄광에는 10%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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