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시내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을 실시,접대부를 고용해 불법영업을 한 서울 중구 신당2동 294의 4 대중음식점 여심(주인 박점순·33·여) 등 업주 8명과 10대 접대부 10명을 포함한 접대부 40명을 연행,조사중이다.경찰은 이날 경찰관 2천여명을 동원,하오8시부터 자정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경찰에 단속된 업소들은 대중음식점 허가증을 내걸고 밀실을 차려 10대 접대부를 고용,윤락행위를 해왔으며 단속된 접대부중에는 국교 6년의 어린소녀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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