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중국어선 2백여척이 26일 하오부터 또다시 제주도 북서쪽 영해부근 해상에 나타나 조업을 계속,제주해경 경비정이 긴급출동,경비중이다.제주해경에 의하면 중국어선 2백여척은 26일 낮 12시께부터 북제주군 한림 북서쪽 21마일 해상의 반경 3마일권내에서 조업하며 우리나라 영해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중국어선 3백여척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북제주군 추자도 남서쪽 6마일까지 들어와 조업,말썽을 빚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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