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종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5일 일부 공화국들에 주둔해있는 구 소연방군과 내무부 소속 병력을 러시아로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옐친은 이날 러시아 최고회의에서 『24일부터 내무부 소속 병력들이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에서 철수하기 시작했으며 이같은 철수작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친은 또 핵단추는 자신에게 귀속된다고 밝히고 『그러나 핵단추를 누르기 위해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카자흐·벨로루시 등 핵보유 4개 공화국의 합의가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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