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는 27일 서울대 등 5개 대학팀의 연구용역 결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적격지역 6곳이 도출됐음을 발표했다. 전국 47개 임해지역 군을 대상으로한 서울대·계명대·관동대·전북대·충남대의 조사연구결과 도출된 6곳은 다음과 같다.▲강원 고성군 현내면 중동부일대 화강암분포지역(대진리·철통리·초도리 일대)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일대 화강암분포지역(기교리·북분리·대치리 일대) ▲경북 울진군 기성면 중동부 화강편마암분포지역(사동리·삼산리·마산리 일대) ▲경북 영일군 청하면 및 인접지역의 화산암류와 반암분포지역(이가리·용두리 일대) ▲전남 장흥군 용산면 일대의 화강암분포지역(상발리·풍길리 일대) ▲충남 태안군 고남면 부편마암 및 화강암분포지역(고남리·장곡리 일대)이다.
한편 2백10개 도시와 70개 폐광지역에 대한 한국자원연구소의 연구용역 결과는 적격지역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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