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25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좌석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10대 소녀를 뒤쫓아가 성폭행하려한 박모군(19·D대 법학과 1·서울 강동구 암사4동)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특수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고등학교 동창사이인 박군 등은 이날 새벽1시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345의6 소재 포장마차에서 성탄절을 맞아 술을 마시던중 옆좌석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박모양(16·서울 강동구 명일동)에게 접근,함께 술을 마시다 박양이 포장마차를 나서 인근 이치과의원 건물로 달아나자 뒤쫓아가 박양의 입을 막고 하의를 벗겨 강제로 성폭행 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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