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일선지급서울 경찰청은 25일 새로운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단속시간을 늘리는 등 음주운전을 강화했다.
경찰은 현재의 음주측정기가 운전자들로 하여금 일일이 입김을 불게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비위생적인데다 측정수치가 정확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전자식 음주감지기」 4백30대를 일선 교통경찰에 지급,함께 사용토록 했다.
전자식 음주감지기는 호흡으로 음주여부를 판별하는 것으로 경찰은 알코올 반응이 나온 경우에 한해 기존 음주 측정기로 혈중알코올 농도를 재게된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자들이 단속시간을 피해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잦은데 따라 단속시간을 2시간 연장,새벽 3시30분까지로 연장했다.
한편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11일부터 한달동안 음주운전자 3천2백16명을 적발,7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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