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보도【워싱턴=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에서 예상되는 미국의 강력한 시장개방압력 때문에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양국은 오는 1월초 부시 미대통령의 방한시 민감한 통상문제보다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증대를 강조키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시 대통령의 방한이 한국정부를 패자로 만들지 않고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기위해 워싱턴에서 양국외교관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전하고 양측은 논란이 없는 과학·기술 협력증대가 부시 방한의 중점협의사항이 되도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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