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종가기준 매수토록/증권사 주식한도 탄력운용… 매입규모 확대도증권감독원은 24일 최근 주가폭락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신용만기매물을 정리하기 위해 이날부터 새해 1월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주식신용매물 3천8백95억원어치를 증안기금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전량 소화해내도록 했다.
감독원은 증권사들이 이들 신용만기매물에 대한 반대매매주문을 내면 기관 투자자들이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매수주문을 내도록해 신용만기매물을 모두 정리할 계획이다.
또 주식매입규모를 늘리기 위해 당분간 자기자본의 60%로 돼있는 증권사의 주식보유한도를 탄력적으로 운용,증권사들이 보유한도를 초과해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감독원은 그러나 주식신용융자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8개월로 3개월 연장하는 방안은 8개월 만기도래시 일제히 매물화되며 또한차례 주가압력요인으로 작용하게되기 때문에 시행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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