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24일 긴급 도단위 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의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 진전사항에 대해 『예외없는 관세화와 최소시장 개방은 협상대상이 될 수 없으며 국내 보조금도 허용폭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축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과거 수십년동안 농업 선진국들은 자국 농촌산업 발전을 위해 엄청난 보조금 지급을 해왔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보조금을 축소해 선진국과 후진국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을 하자는 UR협상은 선진농업국의 일방적 압력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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