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내 8개 공화국 대표들이 소연방의 외채를 연대 상환키로 함에 따라 수출입은행이 대소 전대차관 수출에 대한 융자승인을 3주만에 재개했다.24일 상공부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11월말까지 92건 4억4천3백만달러에 대한 융자승인을 한 이후 이달들어 대소 경협수출에 대한 융자승인을 중단해 왔으나 지난 21일 소련내 8개 공화국 대표들이 소연방의 외채를 연대상환하겠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23일 추가로 29만8천달러에 대한 융자승인을 했다.
한편 대소 경협차관 수출물량의 선적도 호조를 보여 23일 2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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