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윤승용기자】 23일 상오2시30분께 전북 이리시 신흥동 740의17 화성사료(주)(사장 김동수·35)에 20대 후반의 4인조 복면강도가 들어 철제금고를 부수고 현금 등 6천2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이 회사 경비원 최병열씨(45·전북 옥구군 회현면 대정리)에 의하면 털모자로 복면한 범인들은 최씨가 야간순찰중 1층 현관입구에 있는 화장실에서 나올때 둔기로 최씨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뒤 범인중 2명이 30분동안 화장실안에 감금했다.
나머지 2명은 2층 경리과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가로 60㎝,세로 60㎝,높이 1m의 철제금고를 부순뒤 약속어음 5천만원권 1장,현금 1천2백만원,경리장부 등을 갖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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