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22일 제대를 나흘앞두고 강도범행을 한 김포공항 경찰대소속 전경 최동기수경(23)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최 수경은 이날 상오5시20분께 서울 성북구 종암1동 66 앞길에서 출근하던 김모양(18·회사원·서울 성북구 종암2동)을 과도로 위협,골목으로 끌고가 돈을 빼앗으려다 김양이 소리를 치며 달아나려하자 얼굴을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최 수경은 26일 제대예정자로 21일 특별휴가를 나와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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