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2일 카바레서 가짜 해군 장성복장을 입고 유부녀들을 유인,정을 통한뒤 상습적으로 돈을 뜯은 박만윤씨(35·서울 관악구 봉천3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 12일 하오1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카바레에 가짜 해군장성복을 입고가 춤추러온 주부 명모씨(38)에게 이혼한 해군장성이라고 속여 정을 통한뒤 『밀수자금을 대주지 않으면 아들을 데려가겠다』고 협박해 1천2백만원을 뜯는 등 주부 5명으로부터 5천5백만원을 뜯어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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