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서예학원에 침입,돈을 턴 안모군(19·무직·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설민군(22) 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안군 등은 지난 18일 하오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남서예학원에 침입,강사 손모씨(29·여)를 회칼로 위협해 예금통장과 도장을 빼앗아 이들중 1명이 2㎞ 가량 떨어진 대한투자신탁 개포지점에서 현금,수표 등 1천10만원을 인출한 뒤 함께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범행뒤 서로 다투다 안군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훔친 수표를 사용했다가 경찰의 수표추적으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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